[2019-02-27]선물
2019.02.27오늘은 친구 3명의 생일이다. 12시가 조금 넘어 생일축하메세지를 내 마음과 약간의 장난을 담아 정성스럽게 보내주었다. 친함의 정도에 따라 길이와 내용이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생일축하한다 친구들아! 학교에서 항상 같이 붙어다니는 친구가 있다. 항상 고맙고 서로 응원도 하고 나에겐 가장 소중하고 친한 친구이자 동기라 정성스럽게 챙겨주고 싶었다. 미리 계획하고 이미 한국에서 생일선물을 사왔다. 선물을 고를 때는 항상 설레인다. '어떤 선물을 주면 제일 즐거워할까? 이 선물을 주면 어떤 느낌이 들까? 지금 필요한 게 무엇일까?' 그 친구의 취향을 생각하고 반응을 상상하니 항상 선물을 고를때는 떨리고 즐겁다. 좋아하는 그 미소를 보면... 역시 '받은 것만 봐도 행복해~ 먹는 것만 봐도 배..
소소한 일상일기
2019. 3. 1.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