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너무 밀려서 예전에 모아두던 걸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작년 어느 날 갔던.. 라오쓰촨 훠궈!집에 대해서 늦게나마..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라오쓰촨 훠궈!老四川 선웨이 밸로시티몰
지난 번에 선웨이 벨로시티몰에 갔었을때는 보지 못했는데 중국식 훠궈집이 모여서 생기면서 마치 훠궈 스트리트가 만들어졌습니다. 음.. 너무 중국화가 되는 것 같아서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네요.. 정말 6개이상 되는 훠궈레스토랑이 생기면서 많은 중국관객들이 이곳에 방문하네요. 거의 방문객들 60 %이상이 중국관광객들이었습니다.
라오쓰촨은 지난 번에 원조인 쿠차이라마 점에 줄곧 갔었는데 새로생겨서 그런지 그곳보다 신식이고 깨끗하네요. 원래는 하나는 덜 매운 탕, 하나는 스촨 고추 기름이 들어가 홍탕을 시켜먹는데.. (왼쪽 사진)
저희는 이렇게 반반탕을 시켰습니다. 매운 것을 잘먹기로 유명한 청도에서 온 제 룸메는 무조건 홍탕으로~~ 한쪽은 가장 매운! 한쪽은 가장 매운 맛에서 좀 덜 매운! ( 오른쪽 사진)
훠궈 먹기전에 이렇게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제 룸메표 소스~~ 그리고 다른 한 개는 매운 것을 좀 중화시키기위해 만든 저만의 꼬소한 땅콩소스!!입니다.
사천성 출신 룸메의 소스는 : 마늘 + 간장 + 참기름 + 쪽파 + 땅콩 약간 + 후추기름 살짝
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야채와 고기들~ 공심채, 마라소고기, 미역, 돼지고기, 마, 연근, 상추 등을 시켰습니다.
따로 시킨 요리!! 룸메가 강추하는 메뉴!! 고추 기름에 식초와 고수를 넣어서 만든 닭근육?! 요리라는데 쫄깃하고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고수를 같이 해서 먹으면 굿굿bb
마지막으로 수박과 방울토마토로 매운 것을 마무리하고~
네명이서 저녁에 갔는데 일인당 62원씩 나왔네요.중국훠궈는 왜이렇게 말레이시아에서 가격이 비싸게 형성된건지.. 오랜만에 매운 훠궈를 먹고 왔더니 스틀스가 확 풀리네요.… 후유증이.. 그담날 아침에 화장실에서 아주 힘들었다는…
Lao Si Chuan Steamboat
(mrt cochrane 에서 내리면 바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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