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맛집]KLUANG STATION 레스토랑, 코피티암,IPC몰

KLUANG STATION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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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IPC몰로 밥을 먹으러 갔어요. IPC몰이 깔끔하고, 가까워서 자주 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오늘 가본 곳은 KLUANG STATION RESTORANT입니다. 무제한 고기리필 샤브샤브로 유명한 수키야 옆에 있어요. 저희는 무띠아라역 근처에서 코피티암을 두번이나 시도해본적이 있는데 실패한적이 있어서 오늘도 반신반의하면서 들어가봤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인데 사람들도 꽤 찾아오는 신상 맛집이었어요!!

코피티암KOPITIAM

말레이시아, 싱가폴의 전통적인 커피집을 커피를 뜻하는 말레이 말 "코피KOPI"에 상점을 뜻하는 호켄어 "티암TIAM"을 붙여 "코피티암"이라고 말해요. 잘 알려진 야쿤토스트, 토스트박스나 올드타운화이트커피도 모두 코피티암이에요. 주로 각종 토스트, 달걀, 티, 커피 등을 판매하죠. 

음식을 기다리면서 음료를 마셨습니다.

네스카페

ICE BARLEY 

저는 더 믹스커피 같고 우유와 연유가 많이 들어가서 적당히 단 맛이 나는 네스카페를 좋아하는데, 이 집은 연유와 우유가 덜 들어간 것 같아요. 그래서 달지않고 살짝 쓴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입 맛에 맞으실 것 같아요!

ICE BARLEY는 시럽과 물에 보리를 넣은 음료입니다. 보리를 시럽에 넣어 마시는게 이상하게 드릴수도 있는데 우리나라 식혜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버터카야 토스트

버터카야 크로아상

저희는 이렇게 네 개를 주문했어요. 오후 4시까지 커피 한 잔씩 먹고 배가 너무 고파서 인당 2개씩 시켰답니다. 버터카야를 차콜 번, 번, 크로아상에 다양하게 팔길래 저는 새로운 것을 맛보고 싶어서 버터카야 크로아상을 선택했어요! 버터카야 토스트는 보통 빵 가장자리부분을 잘라서 주는데 여기는 크고 두꺼운 토스트에 카야버터를 발라줘요. 이 집은 카야잼이 부드러웠어요. 

치킨 알리오올리오

치킨 나시르막

알리오올리오에 치킨이 들어가는게 상상이 안되서 궁금했는데, 맛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치킨 비린 맛도 없었구, 알리오올리오 위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리고 방울토마토도 곁들어서 나왔어요.

치킨 나시르막은 나시르막에 프라이드 치킨이 나왔어요. 나시르막은 말레이시아의 고추장이 삼발소스와 땅콩, 멸치, 달걀을 코코넛 향이 나는 밥과 같이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에요. 나시르막은 삼발소스에 따라 맛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이 집의 삼발소스는 너무 맵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신맛도 안나고 깊은 맛이었어요. 

이렇게 먹고 총 46.40 링깃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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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콴 나시르막나 올드타운화이트타운 커피가 질리신 분들, 색다른 코피티암에 가보고 싶으신 분들, IPC몰 레스토랑 찾으시는 분들,  

클루앙 스테이션 레스토랑KLUANG STATION RESTORANT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