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독학]초보자에게 딱 맞는 일본어 독학책 추천 벌집패턴일본어 !

작년에 일본어 독학 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블로그를 미뤘더니 벌써 작년이 됐네요..ㅎ) 집에 스쿠스쿠 일본어 책들이 굴러다녀서 이 시리즈로 공부를 하다가 두번째로 일본어 독학책으로 '벌집 패틴 일본어'로 골랐습니다!

 

일본어를 배워 본 적이 있는, 일본어를 잘하시는 분들의 말을 듣고 일본어는 한국어랑 비슷하다고 해서 자신감이 엄청 넘쳐서 그래.. 문법으로 넘어가자! 하면서 들었는데..

1형동사, 2형동사, 3형동사… 응? 뭐지? 하고 닷다? 나캇다? 뭐지.. 방금 이꾸라데스카.. 끝낸 쌩초보자가 너무 자만했습니다..

 

그래서 발견한 벌집패턴일본어!!

 

해외에서 살다보니 한국어 책이 그리워서 구독한 밀리의 서재에 일본어 학습 교재가 다섯 여섯권정도가 있었는데 가장 제 수준에 맞는 것을 고르니깐 딱 이 책이었습니다!!

 

스쿠스쿠일본어 독학 첫걸음의 연장선 수준인 줄 알았는데, 완전 기본적인 ‘-데스’부터 형용사, 동사변형까지도 포함하고 있어서 유튜버를 보면서 마냥 외워야할 것만 같이 느껴졌던 문법 원리나 변형법을 차근차근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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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도움이 되었던 이유!

 

1. 반복학습

 

예를 들어서 '예쁘다'라는 단어가 나오면 예쁘다, 예뻤다, 예뻐요? , 예쁜, 예쁜 가방, 예쁜 가방이 있다. 이렇게 주어진 기본형의 단어를 의문형, 부정형, 형용사 등으로 변형한 예제를 계속 반복하면서 읽다보니 단어와 형태규칙가 저절로 외워졌습니다. 특히 생소하고 낯선 일본어 단어들과 동사들을 입에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 발음이 한국어로 써있다.

 

초보자라서 내가 맞게 읽은건지.. 어떻게 읽는 건지 모르거나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처음에 잘못읽은 것을 확인하지 않고 넘어가면 완전히 틀린 발음이 되어버리는것이고.. 이 책에는 한글로 히라가나 발음이 적혀있어서 읽는데 , 계속 소리내어서 반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부터 시작해서 필수단어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오이스', '카와이', '키레이'등의 단어부터 시작해서 익숙하지 않은 단어까지 예제에 사용하여 일본어를 처음 공부하는데 일본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이 책은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있다! 핸드폰으로 휴대하면서 공부하고싶다! 초보인데 일본어의 문법을 대략적으로 쉽게 정리하고 싶다! 단어와 문장변형이 잘 안된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