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로맨틱 딸기 티/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슈크림 가득 바움쿠헨

추운 겨울하면 생각나는 딸기!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에 오자마자 집에서 딸기를 많이 먹었는데도 부족하네요.. 동네 친구를 만나서 갔던 스타벅스에서도 제가 고른 메뉴는 당!연!히! 딸기 시즌 음료를 골랐답니다.

 

딸기 시즌 메뉴로는 로맨틱 딸기 티,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러블리 딸기 라떼인데 작명센스가..ㅎㅎ

 

2월에 발렌타인데이가 있어서 그런가.. #로맨틱, # 스위트, # 러블리가 사랑스럽고 달달한 느낌이네요. 저희는 프라푸치노랑  라떼를 시켰는데, 점원 분이 주문을 잘못하셔서 프라푸치노와 딸기 티를 마시게 됐네요.

 

스타벅스 로맨틱 딸기 티/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슈크림 가득 바움쿠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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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가득 바움쿠헨 6.9

미니 바움쿠헨에 구름 꽃처럼 슈크림이 몽글몽글 올라가있는 케이크였어요. 모양이 앙증맞고 귀여워요 ㅠㅠ 

바움쿠헨 가운데 슈크림이 들어가있는데, 슈크림이 가볍지않고 살짝 뭉찍한데 많이 달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처음에 바움쿠헨에 올라간 슈크림만 먹다보니깐 살짝 느끼했는데, 가운데에 들어간 슈크림과 바움쿠헨을 같이 곁들어 먹는게 더 맛있어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자주 손이 갔습니다..ㅋㅋ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G 6.9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에 얼음이랑 딸기를 갈아서 넣은 음료였는데 저와 제 친구의 입맛에는 너무너무 달았습니다. 찐한~ 초콜렛을 기대했는데 제티나 마일로와 같은 초콜렛 가루 음료를 프라푸치노로 마시는 것 같이 많이 달았습니다....

 

로맨틱 딸기 티 G 6.9

딸기 라떼 시켰는데 본의아니게 마시게 된 딸기 티였는데..! 직원 분이 실수로 이 음료를 주신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달달한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를 먹다보니깐 입에 단맛이 가득했는데 이를 중화시켜줘서 다시 바움쿠헨을 제대로 맛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ㅋㅋ  제 입맛에는 달달하진 않았고 상큼상큼했습니다.

 

이렇게 세 개 주문해서 바움쿠헨-> 프라푸치노 -> 딸기티 -> 바움쿠헨->.... 이렇게 무한반복해서 다 헤치웠습니다!! ㅋㅋ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