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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엄마와 함께 한 아티제 브런치~/아티제 카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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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eonni 2019. 3. 1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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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엄마와 함께 한 아티제 브런치~

아티제 카페 브런치 CAFE ARTISEE


안녕하세요. 매번 엄마와 브런치 약속을 하지만,, 주말 아침이 되면 어찌나 엉덩이가 그렇게 무거운지..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갔다왔습니다. 동네에 카페만 많고 브런치를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있는 아티제까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동네에 브런치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위치는 현대백화점 미아점 8층에 있습니다. 올때마다 지나쳤는데 디저트만 파는 카페인줄 알았는데 브런치도 하는 걸 최근에 알았네요.


유리 창문으로 되어있어서 공간이 탁 틔여있고 깔끔했습니다. 한 11시쯤갔을 때는 손님이 없었는데 시간 지나니 손님들이 많이 붐볐어요. (오늘이 토요일인 걸 깜빡했네요!)


저희 엄마는 아티제 브런치에 아메리카노, 저는 리코타치즈샐러드에 카페 라떼를 주문했어요! 애매한 시간에 와서 혹시라도 재료가 떨어졌거나 주문이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먹을 수 있었네요!

아티제 브런치가 나왔습니다~. 굉장히 푸짐하죠? 발사믹 소스가 올려진 샐러드, 브런치에 빠질 수 없는 오믈렛, 베이컨, 소시지, 그리고 아보카도에 바게트가 들어있네요. 그리고 빵에 발라 먹을 수 있는 버터와 딸기쨈까지 나왔습니다. 

제가 시킨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같이 나왔어요~. 리코타 치즈가 아이스크림 두덩이만큼 엄청 많이 나와서 빵에도 찍어먹고 엄마도 나눠드리고, 샐러드에도 듬뿍 곁들어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둘이서 인당 한 메뉴 한 음료를 시켰더니 엄청 배불렀습니다. 한계효용의 법칙이라고.. 배부르니깐 맛있었던 것도 덜 맛있고.. 그래도 둘다 깨끗하게 먹고왔습니다. 백화점 안에 위치한 카페라 조용히 책을 읽거나 블로그를 쓰거나 혼자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수다 떨기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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