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 다시 돌아와서 람보 5를 봤는데, 람보시리즈를 특별히 좋아해서 본게 아니라 요즘 말레이시아에서 재밌는 영화를 하지 않기 때문에.. 람보를 보았습니다. 제목에 last가 있어서 딱봐도 이게 마지막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람보는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지역인 아리조나에 살고있었는데, 옆집에 사는 가브리엘은 람보를 삼촌이라 부르며, 람보도 그녀를 자신의 딸처럼 여겼다. 가브리엘은 자신의 친아버지를 찾기 위해 국경을 넘어 멕시코에 가고, 친아버지를 만났으나 친아버지는 이미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었으며, 친아버지로부터 심한 말을 들은 가브리엘은 너무 절망한 나머지 이모가 소개시켜준 언니와 클럽에 가게 된다. 거기서 언니를 잃어버리고 어떤 마피아가 마약을 먹여 가브리엘을 납치해 가고... 람보의 복수는 이렇게 시작된다..
마피아는 불법적으로 납치한 여자들을 매춘, 마약거래를 일삼으며 온갖 불법적이고 더러운 일을 다 했으며, 여자들에게 마약을 먹여 계속 매춘을 시킨다. 멕시코 경찰들에게 접대도 시킨다.
존 람보는 가브리엘을 구하기 위해 마피아들을 찾아 아리조나에서 멕시코로 가고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끌여 전투를 하는게 이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입니다.
총평:
리암니슨의 '테이큰'을 연상시키게 하는.. 람보 버전의 테이큰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람보시리즈를 보지 않았어도 영화 구성과 내용이 쳐지지 않고 빠르게 전개되서 100분동안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람보의 전투력과 전략.. 공간활용?에 감탄하게되고.... 멕시코는 역시 무섭다..라는 안좋은 인상을 심어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잔인한 영화를 보기힘드신 분들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잔인한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특히 마지막.. 마피아의 우두머리를 죽이는 부분에서....)
타임킬링용으로 보기 좋은 액션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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