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사람의 첫 인상은 3초 안에 판단된다고 하죠? 그래서인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대중이나 직장, 인간관계에서 좋은 인상을 주고 더 많은 기회를 얻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외모' 컴플렉스가 생겨 자존감이 낮아지고.. '성형'을 통해 외모를 가꿔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성형중독'으로 빠지는 경우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아름답고 모든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외모'를 가진다고 행복하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인생이 전반적으로 바뀌고 모든 것이 해결될까요?
주인공 우미네 젠코와 아유미,
아유미는 반에서 가장 예쁘고, 모든 반 아이들의 사랑과 칭찬을 받는 아이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호시로'와 사귀게 됐고, 온화하고 다정하신 어머니와 능력있고, 인자하신 아버지가 계신 부유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성격도 밝고, 모든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입니다.
반면에 우미네 젠코는 불우한 가정환경.. 그녀를 때리기도 하고, 항상 구박하는 어머니,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반 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되고 왕따를 당합니다. 젠코는 뚱뚱한 몸에 못생긴 외모때문에 생긴 피해의식에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미워하고 놀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우미네 젠코는 붉은 달이 뜨는 날, 자신이 자살을 하는 순간을 바뀌고 싶은 대상이 바라보면, 그 대상과 몸이 바뀔 수 있다는 전설을 듣고..
우미네 젠코는 자살을 하는 장소에서 아유미에게 전화를 하여, 자신이 죽는 모습을 바라보게 시킵니다..
그 이후, 전설대로, 그리고 우미네 젠코의 소원대로 아유미의 미모, 몸, 가족, 남자친구, 친구들을 모두 자신 것으로 빼앗고, 아유미는 우미네 젠코의 몸으로 살아가게 되는데..
항상 사람들에게 예쁨받고 사랑 받아왔던 아유미로 변한 우미네 젠코! 과연 그녀는 아유미의 외모를 빼앗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왕따, 불우한 가정, 외로운 우미네 젠코로 하루 아침에 변한 아유미! 계속 왕따를 당하며 살까? 그녀는 자신의 것을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인스타, 유튜브, TV에서 항상 화려하고, 고급스럽고, 예쁘고, 영앤리치..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은 사람들을 동경하면서 나 자신은 왜 이럴까.. 왜 저렇게 못할까 하면서 '하루라도 저 사람처럼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다들 한 번 쯤은 하셨죠...?
그리고 예쁘고 금수저로 태어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말이죠..
이 영화는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예쁜 외모보다 아름다운 내면을 가꾸는 것이 더 우선이다! 를 알려줍니다.
우미네 젠코는 불우한 가정환경과 아픈 기억으로 형성된 피해의식과 불안감에 친구들이 도와주려는 손길을 뻗지만,, 친구들의 호의가 가식이라고 생각하고, 뒤에서 비웃을거라고, 언제간 버려질 것이라고 왜곡해서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유미의 외모, 친구들, 가정을 다 가져도, 내면은 여전헤 '우미네 젠코'라 그 예쁜 외모도 더 이상 예뻐보이지 않게 변했습니다!
반면에, 머리도 안빗고 자신의 못생긴 얼굴만 탓하던'미네 젠코에 아유미가 들어간 후, 처음에는 왕따로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계속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고, 머리에 삔도 꼽고, 그녀가 단점이라고 여겼던 것을 장점화하여 더 많은 인기를 얻게되었습니다.
즉,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부모님, 외모를 바꾸지는 못하지만, 스스로 의지로 부족한 점과 자신의 삶을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
#나의 단점을 인정하고 장점화 하라!
#외모가 다가 아니다!
#나 자신은 그 자체로 사랑스럽다!
#인간의 의지는 삶을 바꾼다!
라는 희망적인 생각을 하게되는 드라마였습니다.
모든 사진은 넷플릭스 예고편 캡쳐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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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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