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이것저것 하기는 귀찮고, 쉬고 싶기도 해서 넷플릭스나 볼까? 하다가 어느순간 넷플릭스에 빠져버렸네요..!!
미드나 영드는 지금 보고 있는 ‘굿플레이스’ 와 하루만에 정주행해버린 저의 최애 미드 ‘너의 모든 것’을 제외하고는, 시즌도 너무 많고, 늘어지는 것 같고, 유머코드라던지 소재가 저랑 안맞는 것 같아서 중간에 보다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일드에 더 손이 갔습니다...
몰입도 높은 넷플릭스 일드, 스캠 SCAM!
줄거리는 대략적으로
2009년 도쿄,
2009년 리먼 사태로 초래된 세계 금융위기는 일본 경제 또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는데, 이로 인해 일본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일자리를 잃고 대졸자들을 포함한 젊은 세대들은 취업난에 시달리며, 빈곤해졌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쿠사노는 명문대 졸업하여 대기업에 면접을 많이 보러다니나,,, 계속 광탈을 하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쿠사노의 아버지 또한 안구염으로 입원하여 고액의 치료비가 급한 상황에서
쿠사노는 이 친구가 제안한 ‘고수익’ 알바를 하게된다. ‘고수익’ 알바는 역시 불법.. ‘송금 사기’ 즉, 노인들이 입금한 돈을 atm에서 인출하여 전달하는 일을 했는데..
같이 송금사기에 가담하던 이 친구는 거액의 돈을 갖고 튀게 됩니다. 그래서 쿠사노는 이를 덮어쓰고
보이스피싱 회사에 어쩔 수 없이 발을 딛게 되고, 쿠사노는 트레이닝에서 능력을 발휘합니다.
혹독한 트레이닝에서 살아남은 5명!
단장은 이들에게 실버 타운의 고급 수영장, 고가의 와인을 마시고, 고급 골프장에서 화려하고 풍족한 삶을 나날이 보내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5명에게 일본의 젊은 사람들이 빈곤해진 이유는 모두 다 노인들이 부를 장악하기 때문이라고 세뇌를 시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일본의 부유한 노인들에게 각종 상황극을 벌이며 보이스피싱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쿠사노 曰 “매일매일 노인의 돈을 갈취하지만 하나도 양심에 안 찔려”
주인공 쿠사노 시선에서 전개가 되다보니 사기범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편에 서서 보게되는 묘..한? 드라마였습니다.
불법적인 일에 한번도 해본적 없던 쿠사노가 강제적으로 보이스피싱에 가담하게 되면서 점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랄하게 변하는 모습,
쿠사노의 실.제. 직업을 모르는 주변사람들과의 미묘한 감정과 관계,
동시에 보이스피싱에 관한 조사와 검열이 강해지자 일어나는 조직간의 분열이 잘 전개가 되어서 몰입도가 높은 일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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